직장 이야기

직장동료의 상가집에는 꼭 가는 것이 좋다.

행복한 까시 2012. 3. 22. 07:00

 

 

 

 회사에서는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은 생활수준도 향상되고, 먹는 것도 풍부해져서 회사에서 저녁을 사주는 것에 대해 직원들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게다가 술을 싫어하는 직원은 회식이 더 괴롭기만 하다. 하지만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므로 되도록이면 꼭 참석해야 한다.


 회식 말고도 직장 동료의 상가 집도 있다.

상가 집에 가는 것은 회식 보다는 구속력이 적다. 하지만 상가 집에 가는 것도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니다. 신입 사원 시절에는 특히 상가 집에 가기가 꺼려진다. 하지만 상가 집에는 꼭 가는 것이 좋다. 상가 집에 가면 여러 가지로 좋은 점이 많다.


 상가 집에 자주 가면 사회성을 인정받는다.

직장 동료의 슬픔을 함께 나눈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상가 집에서 자주 마주치면 괜찮은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사람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찾아와 주는 사람을 오랫동안 기억한다. 상을 당했을 때 찾아가 주면 그 사람으로부터 오래 기억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다음은 타부서 동료와 쉽게 친해질 수 있다.

상가 집에서는 앉아서 오랫동안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회사에서는 사실 다른 부서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업무가 아니면 이야기하기가 힘들다. 상가 집에서 만나면 술을 먹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회사 정보도 들을 수 있다. 그러면서 다른 동료들과의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이야기 하는 과정 중에 회사의 주요 정보도 파악 할 수 있다.


 상사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상가 집에는 회사의 윗사람들이 많이 간다. 사실 상을 당하는 사람은 회사의 윗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회사의 윗사람들이 많이 몰려간다. 상사들과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되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친해지는 계기가 된다. 회사에서는 무뚝뚝하던 상사도 밖에서는 부드러워질 수가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회사 생활에 대한 이야기,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그리고 또한 상사 눈에 자주 띄면 회사에 돌아와서도 관심 있게 지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집장 동료의 상가에는 꼭 가는 것이 좋다.

피곤하거나 힘들더라도 꼭 참석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장 동료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직장 동료 및 상사와 쉽게 친해지는 계기가 된다. 회사의 정보도 많이 들을 수 있어 회사 생활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도움은 나중에 승진을 빨리 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상가 집에만 잘 다닌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업무를 똑 부러지게 잘 하고 나서 상가 집에 잘 다녀야 한다. 업무는 별로 못하면서 이런 곳에만 쫓아다녀 봐야 별 효과가 없다. 같은 값이면 상가 집에 잘 다닌 사람이 회사 생활에 더 유리하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