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 받는 선배가 되고 싶다. 직장을 오래 다니다 보니 선배들이 거의 없다. 일에 묻혀 살다보니 어느덧 선배가 하나둘씩 줄어 들더니 이제는 한사람도 남지 않았다. 가끔 어려운 결정을 할 때 선배님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니만 현실은 나를 쳐다보는 후배들만 주위에 있을 뿐이다. 후배들이 많으니 아무래.. 직장 이야기 2016.03.31
신입사원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 며칠 전 나와 같이 일하는 신입 직원이 사직서를 제출 하였다. 사직서를 받고 나니 황당한 기분이 들었다. 왜 그만두는 것일까를 한참 고민하다가 면담을 하였다. 면담을 하다가 보니 사직의 이유는 같이 일하는 초급 관리자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관리자와 일하기 싫어서 사표를 내는 .. 직장 이야기 2016.03.07
직장인을 슬프게 하는 것들 새해를 맞이하여 어제 저녁에 누나와 전화 통화를 했다. 누나는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가난한 집의 맏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돈을 벌어야 했다. 결혼을 하고도 살림이 넉넉지 않아 회사에 다녔다. 이제 정년퇴직이 다가 오는 나이다. 전화하는 도중 푸념하는 소리가 들렸.. 직장 이야기 2016.01.15
현재의 내 모습, 과거의 상사 모습 신입사원 시절 나는 반항아 였다. 아마도 일찍 직장 생활을 시작해서 그랬던 것 같다. 더욱이 군대 같은 조직 생활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조직이 뭔지 몰랐으니 상사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을 너무도 몰랐던 시절이기도 했다. 반항아 기질과 조직에 대한 무.. 직장 이야기 2015.10.23
직장에서는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경로로 개인이 평가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업무 능력을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과의 관계, 태도, 그 사람의 행동 양식 등이 평가의 대상이 된다. 이런 일련의 평가들이 어느 시점에서 평가되는 것은 아니고, 오랜 시간 쌓여서 평가가 된다. 마치 사람들의 .. 직장 이야기 2015.09.15
월요병은 직장생활이 힘들 때 생긴다. 일요일 저녁이 되면 가슴이 무거워 진다. 머리의 무게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피로감이 몰려온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앓고 있는 병이다. 저녁을 먹고 나면 서서히 내일 출근이 걱정이 된다. 주말 동안 잊고 있던 업무들이 하나씩 생각이 난다. 엉킨 실을 잡아당길 때처럼 업무들.. 카테고리 없음 2013.01.29
직장일이 힘들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한 동안 많이 힘들었다. 누구보다도 직장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자신했는데, 요즘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더 마음이 아팠던 것은 나 자신의 일조차 해결 못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올렸던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블로그에서 나의 글을 읽은 사람을 만난다면 얼굴을 들 수 없을 것 같다... 직장 이야기 2012.12.14
직장 상사들이 이직하는 직원을 잡는 이유 회사에 다니다 보면 이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예전에는 이직하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 가지 감정이 있었다. 일을 열심히 가르쳤는데 이직한다고 하면 화가 나기도 하였다. 또한 많은 업무량을 남아 있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도 되었다. 지금도 그런 마음에서 완전.. 직장 이야기 2012.11.14
직장에서 자기주도적 삶이 중요한 이유?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자기 주도적으로 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린시절 부모의 간섭이 심하지 않았는데도 자기 주도적으로 살지 못한 것 같다. 늘 남의 시선이나 평가를 두려워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남들에게 좋게 보여 지거나 좋은 평가를 받.. 직장 이야기 2012.05.18
직장 상사와 의견 충돌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보통 연초에 사업계획 발표를 한다. 회사 전체 간부직원이 모여서 각 부서별로 전년도 실적과 금년도 계획을 발표 하는 자리이다. 영업부 발표가 끝나고 사장님이 영업이사를 질책을 했다. 그 자리에서 영업이사가 큰 소리를 내며 대들었다. 그.. 직장 이야기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