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일을 4개나 갖고 있다. 보통 생일은 일년에 한 번씩 돌아온다.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라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생일이 왔다고 호들갑을 떨지만, 나는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라 유난을 떨고 싶지 않다. 그냥 챙겨 주면 고맙게 받고, 챙겨주지 않으면 그냥 넘기고 만다. 총각 시절에는 생일을 그.. 까시 이야기 2012.03.12
아내가 만들어 주는 무서운 음식 세 가지 대부분의 남자들은 좋든 싫든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군말 없이 먹어줘야 한다. 그나마 아내의 음식 솜씨가 좋다면 천만다행으로 여겨야 하지만, 아내의 음식 솜씨가 형편없는 경우라면 대 놓고 불평을 할 수도 없고, 먹어 주려면 여간 고역이 아닐 것이다. 우리 아내도 신혼 초에는 만들어 주는 음식이.. 카테고리 없음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