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2

초등학교 시절 “물뱀”하면서 선생님께 인사한 사연

어린시절 시골에는 위험한 것이 많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더욱 그랬다. 들판을 누비며 다니는 아이들은 무방비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학교 선생님들은 여름이 되면 천방지축으로 뛰놀던 아이들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 꽁무니를 따라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여름철 ..

내마음의 풍경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