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맞이하며 느끼는 초가을의 풍경 불어오는 바람의 느낌, 맛, 감촉이 다르다. 바람에 습기가 빠져 건조해 졌다. 가끔 싸늘한 바람이 살갖에 소름을 돋게 한다. 한여름의 덥고 습한 기운이 있는 바람과는 차원이 다르다. 구월의 바람은 사람의 기분을 들뜨게 하는 그런 바람이다. 그 바람이 올 가을에는 멋진 사랑을 싣고 올 것 같은 기분.. 내마음의 풍경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