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권위는 상승 중, 엄마의 권위는 하강 중 아이들을 키우면서 재미있는 일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변화하는 모습이라든가, 나름대로 머리를 쓰며 행동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아이들을 키우는 재미는 어리면 어린대로 크면 큰대로 제법 쏠쏠한 것 같다. 나는 느끼지 못했.. 딸들 이야기 200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