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니 잊었던 꿈이 생각난다. 우리 큰딸은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한다. 시간이 조금만 나면 종이에다 무언가를 그리고 있다. 하얀 여백이 있는 종이 조각만 발견하면 여지없이 그림을 그려댄다. 가끔 큰딸이 너무 조용해서 어디 있나 찾아보면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면 무.. 내마음의 수필 2008.12.29
유치원생이 쓴 우리가족 소개 일기 회사에서 퇴근해서 보니 작은 놈이 가족들의 초상화를 그려서 거실 창에 붙여 놓았습니다. 그림이 너무 깜찍하고 귀여워 올려봅니다. 그리고 우리가족을 소개하는 일기도 써 놓았습니다. 작은 놈이 쓴 가족 소개 한번 들어 보세요. 작은놈은 우리 가족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모양입니다. 그림에서도 글.. 딸들 이야기 200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