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다녀오면 즐거움과 슬픔이 교차한다. 주말에 고향에 다녀왔다. 지금 시골은 일손 부족으로 난리이다.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거들어 드리려고 고향으로 향했다. 사실 도움을 주려고 가도 그리 큰 도움은 되지 못한다. 고향을 떠나 온지 오래되어 일을 잘 할 줄 모른다. 마치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한 연예인들처럼 사고나 치지 않으면 .. 내마음의 수필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