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신 때 꿀떡 사드릴께요. 아내의 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귀염둥이 딸들은 엄마 생일 준비로 벌써부터 분주하다. 시간만 나면 엄마 생일 선물로 무엇이 좋을지 궁리를 하고 있다. 큰 딸이 제안을 한다. “ 야 승진아 엄마 생신 때 신발 사드리자.” 작은 딸도 한마디 한다. “ 아냐 옷을 사드리자.” 나도 한마디 거.. 딸들 이야기 200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