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람보는 눈은 똑같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가끔 생각한다. 나는 회사에서 어떤 사람으로 평가 받을까? 사실 회사에서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정확히 모를 수가 있다. 회사에서 뛰어나게 일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존재감이 약한 직원들은 잘 모를 수가 있다. 자신에 .. 직장 이야기 2012.03.27
폭설에 대한 사람들의 여러 가지 생각들 눈이 많이 내렸다. 눈 내린 풍경이 포근하다. 출근길에 보이는 가로수와 야산의 나무들은 실로 장관이었다. 마치 대관령 산속에 묻혀있는 느낌이다. 이렇게 도심의 한복판에서도 눈의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롭다. 내 눈은 즐겁지만 나무들은 괴로운 표정들이다. 모두 쌓인 눈이 무거워 .. 내마음의 수필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