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복잡할 때 "어린왕자"를 읽어 보세요. 한때는 나도 영원한 어린 왕자이기를 꿈꾸고 있었다. 그래서 별명도 자칭 어린 왕자라고 부르기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기도 하고 코메디 같은 일이었다. 아마도 대학생 시절에 어른이 되기 싫은 하나의 몸부림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다. 최근에 “어린 왕자”를 읽었다. 집에 꼬마들이 있으니까 .. 딸들 이야기 200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