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처럼 자는 아내, 머슴처럼 자는 남편 아내와 나는 잠자는 것에 대해서는 정반대이다. 달라도 어떻게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다. 마치 남쪽 끝에서 온사람과 북쪽 끝에서 온 사람들 같다. 아내가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은 궁궐에 사는 왕비마마의 조건 보다도 까다롭다. 먼저 조용해야 한다. 텔레비젼을 보거나 음악을 틀면 난리가 난다. 아내.. 내마음의 수필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