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는 욕심이 없어야 할 것 같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며 살았다. 학창시절 공부가 즐거웠다. 그러나 시험은 싫었다. 시험만 없었다면 학창시절이 더 즐거웠을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을 즐거워했다. 또한 새로운 것을 창작한다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 내마음의 수필 2012.02.03
연말이 되니 잊었던 꿈이 생각난다. 우리 큰딸은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한다. 시간이 조금만 나면 종이에다 무언가를 그리고 있다. 하얀 여백이 있는 종이 조각만 발견하면 여지없이 그림을 그려댄다. 가끔 큰딸이 너무 조용해서 어디 있나 찾아보면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면 무.. 내마음의 수필 200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