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가 빨리 자라는 이유 비가 촉촉하게 내렸다. 비개인 하늘은 맑기만 하다. 출근길 기분이 상쾌했다. 흐리고 비오는 날에 대한 보상인 것이다. 출근길에 잡초들이 더 싱싱해 보인다. 아마도 물을 머금어서 그럴 것이다. 사람들도 목마름에 물 한잔 마시면 생기가 돌지 않는가? 잡초들도 사람들과 마찬가지 일 것.. 내마음의 풍경 20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