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포기는 새로운 선택의 시작이다. 학창시절 이런 경험은 다 있을 것이다. 고3때는 입시 준비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기였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시간이 나더라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한 시기였다. 설령 시간이 나더라도 다른 짓을 하면 불안한 것이다. 그렇다 보니 하고 싶.. 직장 이야기 2012.06.04
남자가 여자를 선택하는 기준 큰아이가 아파서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갔다 왔다. 임파선이 부어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병원 갔다 오는 길에 택시를 탔다고 한다. 택시 안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아내를 보고 택시 기사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손님, 목소리가 참 예쁘시네요.” 아내는 별 싱거운 사람 다보겠다는 투로 말을 .. 내마음의 수필 201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