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MT 때 당한 모욕이 가끔 생각난다. 따뜻한 봄날이다. 이렇게 따뜻한 봄날이 오면 가끔 대학 시절 MT의 추억이 되살아 난다. MT라야 별것도 없다. 하지만 억눌렸던 고3을 마쳤기 때문에 모든 것이 좋아 보였을지도 모른다. 대학에 처음 들어가면 처음 해 보는 일도 많다. 미팅도 그렇고 MT도 그렇다. 대학에 입학하면 신입생들이 가장 먼저 .. 까시 이야기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