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직장인은 꿈으로 치유해야 한다. 바쁜 것은 사람을 여유 없게 만든다. 머리도 비워야 다시 채워지는 법인데, 머릿속은 늘 업무로 가득 차 있어 다른 것이 비집고 들어가지 못한다. 시간도 없지만 시간이 나더라도 머리 속에 복잡한 일 때문에 다른 것을 머릿속에 집어넣을 수가 없는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더 게을러 진.. 직장 이야기 2012.12.26
나이가 드니 “아무거나”가 되어 간다. 식당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메뉴를 고르는 것이다. 참, 메뉴란 것은 고르기도 쉽지 않다. 메뉴를 고르면서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어떤 것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이처럼 메뉴를 고르는 일은 힘든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고른 메뉴를 따라서 외친다. .. 내마음의 수필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