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줄 모르는 것도 병일까? 엊그제 회식이 있었다. 내 자신이 회식을 싫어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도 회식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내 눈에 비친 동료들의 모습은 별로 즐거워 보이지 않았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을 이기적인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해서 그럴지도 모를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바.. 내마음의 수필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