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3

블로그, 참 오래 쉬었다.

블로그를 방치한 시간이 4년이 되어간다. 2018년도에 블로그를 시도했었다. 그때도 2년 만에 겨우 글 한 편 올렸다. 글을 열심히 쓰자고 다짐도 했다. 글을 쓴다는 핑계로 큰맘 먹고 노트북도 장만했다. 한 번 미루니 두 번 미루게 되고 자꾸만 미루게 되었다.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하루, 한 달, 일 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회사를 옮기고 나서 회사일도 바빴다. 그래도 시간을 내려면 내서 블로그를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바쁘게 돌아가는 회사 생활에 쫓기다 보니 여유을 찾기 어려웠다. 새로운 업무에 적응도 해야 했고, 하루가 멀게 터지는 업무 사고를 수습해야 하니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내일은 글 한 편 써야..

까시 이야기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