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는 욕심이 없어야 할 것 같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며 살았다. 학창시절 공부가 즐거웠다. 그러나 시험은 싫었다. 시험만 없었다면 학창시절이 더 즐거웠을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을 즐거워했다. 또한 새로운 것을 창작한다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 내마음의 수필 2012.02.03
책을 읽는 것은 작가와 대화하는 것이다. 비가 오락가락한다. 흐린 날씨와 같이 내 마음도 복잡하기만 하다. 목 뒷덜미가 뻐근해 오는 것을 보면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 이 스트레스는 누가 원인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나 혼자만의 아우성이다. 나 자신에 대한 원망, 자책감, 후회, 콤플렉스 같은 것이 복합되어 내 마음.. 내마음의 수필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