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 그릇이 주는 의미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윤기가 흐르는 하얀 쌀밥을 대할 때면 기분이 좋아진다. 밥을 충분히 먹지 못했던 과거의 기억이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기억은 내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 보다는 부모님, 형과 누나들이 입버릇처럼 그들의 어린시절에 늘 부족한 밥에 대한 이야기를 .. 내마음의 수필 2007.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