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를 하면 할머니 생각이 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다가 보면 문득 문득 할머니가 떠오른다. 할머니의 세수에 대한 행동이 철저해서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20년이 되었는데도 가끔 생각이 난다. 그 때문에 세수를 하다가 보면 어린시절 세수할 때 옆에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는 것이다. “얼굴을 깨끗이 씻어라. 모가지도 닦구. .. 사람들 이야기 200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