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친정나들이와 시댁나들이는 참 다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시댁에 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반면에 친정 가는 것은 무척 좋아한다. 바꾸어 말하면 친정은 편한 곳이고, 시댁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편한 곳이라 말해도 좋을 것 같다. 아내도 보통의 여자들과 마찬가지 이다. 친정 갈 때와 시댁에 갈 때 차이가 많이 난다. 신혼 초에는 그.. 아내 이야기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