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풋사랑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딸이 짝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작년에 같은 반을 한 녀석이다. 너무 내성적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자존심이 강해서 그런지 큰딸은 표현을 하지 못했다. 아니면 사랑이란 단어를 말하기가 부끄러워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좋아하는데, 겉으로는 표현을 못한 모양이다. 가족들에게.. 내마음의 수필 20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