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무엇이 될까?(작은딸의 일기) 일곱살이 된 작은 딸도 조그만 공책에 일기를 써 놓았습니다. 맞춤법도 틀리고 제멋대로이지만, 작은 놈의 일기에 정이 더 갑니다. 아마도 막내라서 그런가 봅니다. 아내와 나는 이 일기를 보고 웃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아이들 때문에 웃고 사는 것 같습니다. 맞춤법이 틀린대로 그대로 옮겨 .. 딸들 이야기 200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