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잘한다고 영업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흔히들 말한다. 말을 잘하면 영업을 잘한다고 한다.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영업을 싫어했다. 그리고 말을 잘해야 영업을 잘하는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다. 사회에 처음 나왔을 때 영업 쪽의 업무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영업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영업은 두려움 또는 공포의 .. 직장 이야기 2016.02.16
가끔 아내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아내가 기분이 좋지 않다. 왜 기분이 좋지 않은지 모르겠다. 어제 회사일로 직원들과 단합대회를 다녀왔다. 가족들만 남겨두고 주말에 회사일로 좋은 곳을 다녀 온 것이 불만이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데리고 다니지 않으면서 혼자만 다녀오니 더 마음이 상했던 것 같았다. 집에 들어오니 공기가 싸늘.. 아내 이야기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