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첫날부터 얼음 때문에 야단맞는 우리 딸들 아이들은 방학이다. 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좋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좋지만 집에서 삼시세끼 밥을 하는 아내는 그리 즐거워 보이지 않는다. 오죽하면 이런 말을 한다. “아이들 방학은 나에게는 개학이야, 아휴 아이들 하고 한 달 이상을 싸워야 하겠네.”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싸움이.. 딸들 이야기 2010.07.20
방학때 하고 싶은 일 이번 주만 지나면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된다. 집사람은 벌써부터 아이들과 하루 종일 보낼 것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오는데, 딸들은 이와 반대이다. 벌써부터 방학을 어떻게 보낼가 이런 궁리 저런 궁리를 하고 있다. 일기장에 방학때 하고 싶은 일을 그림을 섞어서 표현해 놓았다. 방학때 하고 싶은 .. 딸들 이야기 200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