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아픈 창문 한두 개는 가지고 있다. 아주 깨끗한 유리로 만들어진 창문 하나가 있다. 이 창으로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아픔만 보인다. 창이 깨끗할수록 아픔은 더 잘 보인다. 창의 크기가 클수록 아픔의 크기도 더 크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창문에 무언가로 가리거나 커튼을 달아 아픔의 크기를 줄이기도 한다. 살아가다가.. 내마음의 수필 2012.04.20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인터넷을 뒤지다 우연히 한 할머니의 행복한 모습을 보았다. 가진 것이 적으면서 남에게 기부를 많이 하셨다고 한다. 비록 가진것은 적으나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 보다 더 행복해 보였다. 순간 부끄러워 졌다. 더 갖지 못해 애쓰는 나의 모습이 더 초라하게 느껴지는 저녁이다. 사진출처 : 연합.. 직장 이야기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