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산막이 옛길’은 가족과 산책하기 좋은 길 산막이 옛길.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주말마다 비가 와서 저번 주에 다녀왔다. 아내와 두 딸들과 함께 출발했다. 딸들은 밖에 나간다는 것을 좋아 할 뿐 어디 가는 줄도 모르고 따라 나섰다. 아내도 오랜만에 외출이라 마냥 즐거워하고 있다. 아내의 얼굴이 밝은 것을 보니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았다. 국.. 내마음의 풍경 2010.10.11
낯선 동네에서의 아침 산책 이번 주말에 회사에서 워크숍이 있어 수안보를 다녀왔다. 토요일 아침에 눈이 일찍 떠졌다. 시계를 보니 다섯 시가 조금 넘었다. 그래도 밖은 대낮같이 환하기만 하다. 잠을 더 자려고 몸을 뒤척여 보지만 정신은 오히려 더 말짱해진다. 요즘 부쩍 이렇게 새벽에 잠이 깨어 몸을 뒤척이는 일이 잦아진.. 내마음의 수필 20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