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과 찹쌀 떡 어머니와 떡을 하러 읍내에 나왔다. 아내도 함께 동행 했다. 사실 내가 떡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따라 갔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며칠 있으면 어머니 생신이다. 주말을 맞아 형제들이 모두 모였다. 생신 때 형제들이 모이면 어머니는 떡을 하신다. 이제 떡을 그만 해도 되는데, 어머.. 내마음의 수필 2015.08.28
엄마 생신 때 꿀떡 사드릴께요. 아내의 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귀염둥이 딸들은 엄마 생일 준비로 벌써부터 분주하다. 시간만 나면 엄마 생일 선물로 무엇이 좋을지 궁리를 하고 있다. 큰 딸이 제안을 한다. “ 야 승진아 엄마 생신 때 신발 사드리자.” 작은 딸도 한마디 한다. “ 아냐 옷을 사드리자.” 나도 한마디 거.. 딸들 이야기 200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