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앞 아스팔트의 유감 고향을 떠난지 26년이 되었다. 고향집에서 지낸 시간보다 객지에서 지낸 시간이 더 많다. 그동안 고향의 모습도 많이 변했다. 세월의 흐름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멀리 보이는 산의 모습만이 그 모습을 간직해 고향의 모습을 알려 주고 있다. 4대강 개발로 강의 모습도 변해가고 있다. 인공적.. 내마음의 수필 2010.10.15
어린시절 너무나도 무서웠던 아버지 생각 아버지, 어머니, 형 셋이서 나무를 하러 가셨다. 점심때가 지나서 내가 밥을 가져가기로 하였다. 밥을 준비하다가 보니 밥이 늦어 버렸다. 헐레벌떡 밥을 가지고 산으로 갔다. 급하게 서둘러서 갔지만 점심때가 훨씬 지나간 시간이었다. 아버지와 형은 밥이 늦었다고 무척이나 화가 나 있었다. 특히 아.. 까시 이야기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