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화롯불에 대한 추억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겨울 다운 날씨이다. 추운 겨울이 오면 자연스럽게 화롯불과 할머니가 생각이난다. 어린 시절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 오면 시골집 방안에도 많은 변화가 왔다. 겨울이 오기 전에 각 방문마다 창호지를 새것으로 바르는 것으로 겨울 준비가 시작된다. 그 동안 구멍.. 내마음의 풍경 2016.01.19
휴가 때 가장 하고 싶은 일 휴가의 마지막 날이다. 아쉬운 휴가가 다 지나가 버렸다.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여름휴가를 받는다고 생각하니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매번 그렇듯이 휴가 중에는 회사에 가는 것 못지않게 바쁘다. 그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처가에도 다녀와야 하고, 본가에 가서 농사일도 거들어 주어야 하고. 아이들.. 내마음의 수필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