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담배아저씨와 비둘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시간이 빠른 것인지, 내 삶이 정신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 집에 이사 온지도 일 년이 되어 간다. 처음에는 낯설었다. 하지만 살다가 보니 이제는 나도 이집에 맞춰진 느낌이다. 옷을 처음 샀을 때 내 몸에 맞지 않아도 자꾸만 입다가 보며 내 몸의 일.. 내마음의 수필 2009.02.19
이사를 하면서 생각난 것들 지난 주말에 이사를 했다. 갑작스럽게 이사를 결정하고, 실행에 옮겼다. 전부터 이사를 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다. 무엇보다도 윗층이 너무 시끄러워 이사를 하고 싶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우선 이사를 하려면 아이들 학교나 어린이집 문제가 걸렸고, 또한 최.. 내마음의 수필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