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태어나서 처음해 본 것이 많은 한해다. 처음이란 말은 좋은 말이다. 무언가를 처음 한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그래서 처음에 한 일은 더 기억에 남는 것이다. 그만큼 소중하다고 생각된다. 올해는 유난히 처음 한일이 많은 해였다. 늘 해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처음으로 시도해 보고 싶은 일이 많았다. 올해 처음 시도한.. 내마음의 수필 2012.11.19
입학하는 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메시지 큰딸이 중학교에 입학한다. 처음이라는 것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걱정도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 딸들을 처음 어린이집에 보내던 날, 초등학교에 보내던 날도 그랬다. 지금 역시 같은 마음이다. 큰딸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마음은 들떠 있으면서도 한편의 두려움도 .. 카테고리 없음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