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년의 청바지 도전기 청바지를 입어 본지 오래 되었다. 회사에 다니다 보니 청바지 입을 일이 없었다. 자연스럽게 청바지와 멀어졌다. 30대에는 가끔 청바지를 입었지만 40대가 되어서는 청바지 입는 것이 꺼려졌다. 그래서 출근 할 때면 양복바지만 입었다. 캐주얼을 입고 출근 했다가 갑자기 출장이라도 잡히면 난감했기 .. 내마음의 수필 2010.09.29
'마흔으로 산다는 것'은 고단한 일이다.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내 나이를 생각한다. 이제 막 마흔 중반의 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문득 나는 마흔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돌아본다. 새해를 맞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도 후반부를 지나가고 있다. 보통 마흔의 가장들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을 것이다. 집에서는 아이들 학원비.. 내마음의 수필 2009.11.03
나이에 따라 남자들이 집안일과 아내를 대하는 태도 시대에 따라 남성들의 집안일에 대한 개념이나 가치 등이 많이 변해가는 것 같다. 우리 아버지 세대부터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 남성들의 집안일이나 아내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60대 남성들 우리 아버지들 세대에는 남자들이 집안일을 한다는 것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아마도 조.. 사람들 이야기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