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컴백하다. 가수들이 공백을 깨고 음반을 내면 컴백이라고 한다. 가수는 아니지만 거창하게 컴백이란 말을 쓰고 싶었다. 거의 2년 의 공백이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지만, 늘 흘러가는 일상에는 큰 변화는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출근하고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 하는 평범한 일상.. 까시 이야기 2015.07.01
글에는 욕심이 없어야 할 것 같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며 살았다. 학창시절 공부가 즐거웠다. 그러나 시험은 싫었다. 시험만 없었다면 학창시절이 더 즐거웠을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을 즐거워했다. 또한 새로운 것을 창작한다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 내마음의 수필 2012.02.03
시작과 끝이 중요한 이유 새해가 밝은지 며칠이 지났다. 남들은 새해가 왔다고 해맞이 여행을 떠나고, 신년 계획을 세운다고 분주하게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우리 가족은 평상시와 똑 같이 아무 일 없는 것처럼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번 주는 회사에서도 행사가 많았다. 시무식도 했고, 승진자 발표도 .. 내마음의 수필 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