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여자들 돈 무척 좋아하지요." 가끔 생각한다.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만족을 할까? 우리나라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최고의 재벌들도 돈을 더 벌지 못해 아우성을 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욕심에는 끝도 없는 것 같다. 가진 자들이 더 가지려고 몸부림치는 세상이다. 대부분의 샐러리맨들이 그렇듯이 나 또한 적은 용돈으로 생활.. 아내 이야기 2011.04.06
주말은 왜 이렇게 짧은지 모르겠다. # 금요일 오후에 금요일 오후만 되면 연구실이 분주해 진다. 주 5일 근무로 금요일이 주말이 되었기 때문이다. 진행하던 실험이나 업무를 빨리 마치느라 분주하다. 일을 마치지 못하고 이틀을 지내고 나면 일의 흐름이 끊어져 월요일에 일을 하는데 애로 사항이 많아진다. 주말 부부로 지내는 사람들은.. 내마음의 수필 2008.03.30
중년의 샐러리맨 2007년은 힘들었다네 올해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다사다난(多事多難)하다는 것을 그냥 사전에 나오는 단어로만 알고 지내왔는데, 실제로 겪고 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몇 년 동안 겪어야 될 일을 한 해에 다 겪은 느낌이다. 그나마 블로그에 조금씩 써온 글들이 올 한해를 기억하게 해줄 뿐이다. .. 직장 이야기 200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