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생각난 것들 지난 주말에 이사를 했다. 갑작스럽게 이사를 결정하고, 실행에 옮겼다. 전부터 이사를 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다. 무엇보다도 윗층이 너무 시끄러워 이사를 하고 싶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우선 이사를 하려면 아이들 학교나 어린이집 문제가 걸렸고, 또한 최.. 내마음의 수필 2008.03.04
아파트 층간 소음 때문에 이사를 결심했다. 재작년에 위층에 살던 사람이 아파트를 분양 받아 이사를 가버렸다. 그 집과는 우리 큰딸 아이와 같은 또래가 있어 꽤 친하게 지냈다. 이사를 가니 섭섭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했다. 특히 큰딸은 친구와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못내 아쉬워했다. 지금도 가끔 만나 같이 식사도 하고, 야외에 가기도 한.. 까시 이야기 200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