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은 직장생활이 힘들 때 생긴다. 일요일 저녁이 되면 가슴이 무거워 진다. 머리의 무게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피로감이 몰려온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앓고 있는 병이다. 저녁을 먹고 나면 서서히 내일 출근이 걱정이 된다. 주말 동안 잊고 있던 업무들이 하나씩 생각이 난다. 엉킨 실을 잡아당길 때처럼 업무들.. 카테고리 없음 2013.01.29
일요일만 되면 떡볶이 만드는 남자가 된다. 아이들은 떡볶이를 좋아한다. 아니 아이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아내 또한 떡볶이를 좋아한다. 예전에 떡볶이 담당은 아내였다. 일요일이 되면 아내는 딸들에게 떡볶이를 해 먹였다. 아이들에게 해주는 떡볶이를 한 점 얻어먹기도 했다. 사실 나는 떡볶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있으면 한 점 먹.. 내마음의 수필 2010.04.04
주말은 왜 이렇게 짧은지 모르겠다. # 금요일 오후에 금요일 오후만 되면 연구실이 분주해 진다. 주 5일 근무로 금요일이 주말이 되었기 때문이다. 진행하던 실험이나 업무를 빨리 마치느라 분주하다. 일을 마치지 못하고 이틀을 지내고 나면 일의 흐름이 끊어져 월요일에 일을 하는데 애로 사항이 많아진다. 주말 부부로 지내는 사람들은.. 내마음의 수필 200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