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시절 후회되는 이야기 중학교에 다니는 작은딸이 사춘기 때문인지 가끔 심통을 부린다. 그 모습을 보니 어린 시절 사춘기가 생각이 난다. 사춘기 때 심통 부린 일들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왜 그랬나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중학교 다닐 때 일이다. 그 당시에는 학교가 멀어 7촌 아저씨뻘 되는 친척집에서 3.. 내마음의 수필 2016.02.04
나이가 들수록 고단해 지는 것이 삶이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 딸이 가끔 말했다. "유치원 다닐 때로 돌아가고 싶어, 아빠. 그때가 참 좋았는데....." 사람들은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한다. 나 역시 그렇다. 지나간 시절의 삶이 더 편했던 것 같다. 그래서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는지도 모르겠다.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유치원을 그리.. 내마음의 수필 2015.07.13
입학하는 딸에게 보내는 아빠의 메시지 큰딸이 중학교에 입학한다. 처음이라는 것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걱정도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 딸들을 처음 어린이집에 보내던 날, 초등학교에 보내던 날도 그랬다. 지금 역시 같은 마음이다. 큰딸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마음은 들떠 있으면서도 한편의 두려움도 .. 카테고리 없음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