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은 직장생활이 힘들 때 생긴다. 일요일 저녁이 되면 가슴이 무거워 진다. 머리의 무게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피로감이 몰려온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앓고 있는 병이다. 저녁을 먹고 나면 서서히 내일 출근이 걱정이 된다. 주말 동안 잊고 있던 업무들이 하나씩 생각이 난다. 엉킨 실을 잡아당길 때처럼 업무들.. 카테고리 없음 2013.01.29
직장에서 국어실력은 영어보다 더 중요하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국어 능력이 영어 능력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영어는 특정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국어는 누구에게나 많이 사용된다. 특히 회사에서 자리가 높아짐에 따라 임원들과 일을 하다 보니 국어 능력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 직장 이야기 2012.05.14
난 ‘NO’라고 대답하는 직원이 좋다. 월요일 아침이면 회의를 한다. 회사 간부회의, 팀 회의를 진행한다. 어떤 때는 회의의 내용이 별로 없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한다. 혹시나 기대를 하고 회의에 들어가지만 회의를 끝내고 나오면 역시나 별 내용이 없는 것이다. 사장님이 일방적으로 물어 보고 지시하는 경우가 다반사.. 직장 이야기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