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보다는 일을 선택해야 오래 일할 수 있다. 사회에 첫발을 들여 놓을 때 가장 선택하기 힘든 것은 직장이다. 다양한 직업이 있고, 다양한 회사가 있다. 그래서 선택이 힘든 것이다. 전공과 관련 있는 일을 할 것인지, 전공과 관련 없는 일을 할 것인지도 중요한 선택의 문제이다. 이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를 선택한다. 즉 회사.. 직장 이야기 2013.01.08
남자들도 때론 여자들처럼 수다를 떤다. 며칠 전에 전 직장 동료들을 만났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반가움 그 자체였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동료들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 그지없다. 모두 앉아서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운다. 수다하면 여자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데, 남자들의 수다 또한 만만치 않다. 모여서 술이나 한잔 걸치면 이.. 내마음의 수필 2010.03.29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언제 느끼시나요?[릴레이:나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상대적인 것 같다. 20대는 30대나 40대를 보고 나이가 들었다고 한다. 60대 어른들은 40대를 보고 아이들처럼 취급을 한다. 그리고 60대 어른들은 한 10년만 젊었어도 하며 나이에 대한 아쉬움이나 미련을 갖는다. 이렇게 보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정확한 나이로 구분지어지는 것도.. 내마음의 수필 2009.09.10
40대 직장인의 은퇴 후 꿈꾸는 삶 요즘 불혹을 넘긴 가장들이 뉴스 기사에 많이 등장 한다. 가족들로부터 소외감이 공통된 주제 이고, 그동안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면서 헌신했지만 그동안 가족들을 등한시 했다는 이유로 자식들이나 아내에게 따돌림을 당한다는 기사가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이런 기사를 볼 때 남의 일이 아니구나.. 내마음의 수필 2009.08.14
아이 낳지 않겠다는 것은 이기적인 발상일 뿐이다. 사회가 빠르게 변해감에 따라 세태도 그에 발맞추어 빠르게 변해가는 것 같다. 불과 30-40년 전만 하더라도 아이들을 너무 많이 낳아 산아제한을 하고, 아이들을 많이 낳으면 불이익을 주곤 했는데, 요즘은 아이를 너무 안 낳아 아이를 낳자는 캠페인까지 하는 것을 보면 세상은 참으로 요지경인 것 같.. 개똥철학 200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