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속의 행복찾기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매일 똑같은 일상처럼 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우리네 삶이다. 무심코 지나가는 우리들의 일상을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행복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찾게 된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행복한 일.. 내마음의 수필 2015.10.22
거울을 보다가 늘어난 흰머리를 보고 충격 받았다. 세수를 하면 거울을 보게 된다. 습관처럼 거울을 본다. 요즘은 세면대에 거울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흰머리가 한 두 개씩 생겨났다. 한 두 개씩 생길 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전체가 검은 머리 인데 흰머리 한 두 개정도는 보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흰머리의 .. 내마음의 수필 2010.01.26
엄마에게 아침밥 빼앗긴 두 딸들 토요일이다. 밖으로 외출하는 사람이 없으니 여유로운 아침이다. 느지막하게 눈을 떴다. 아이들도 학교에 가지 않으니 마음이 여유로운가 보다. 이불 위에서 인형 놀이를 하고 있다. 아내만이 부엌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집안 식구들을 먹여야 한다는 책임감이 무서운 것이다. 아내를 도와주어.. 딸들 이야기 2009.04.25
세수를 하면 할머니 생각이 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다가 보면 문득 문득 할머니가 떠오른다. 할머니의 세수에 대한 행동이 철저해서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20년이 되었는데도 가끔 생각이 난다. 그 때문에 세수를 하다가 보면 어린시절 세수할 때 옆에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는 것이다. “얼굴을 깨끗이 씻어라. 모가지도 닦구. .. 사람들 이야기 200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