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스트레스는 술보다 책이 낫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오죽하면 월급이 스트레스에 대한 대가라는 말도 있다.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받는 스트레스, 동료에게 받는 스트레스, 후배에게 받는 스트레스, 여기에다 거래처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다. 스트레스의 유형도 다양하다. 업무.. 직장 이야기 2016.08.25
수필 같은 사람 예전부터 수필 읽는 것을 좋아했다. 수필은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짧은 문학이라는 것이다. 짧아서 읽기에 부담이 없는 것도 한 몫을 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재도 흥미 거리였다. 어려서부터 남들 살아가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직접 사람을 만나 물어 .. 내마음의 수필 2015.12.11
사장님이 될 사람은 떡잎부터 다르다. 얼마 전에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선배를 만났다. 저녁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흔히 사장이 되면 직원들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니 사장도 직원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직원들과의 관계에서 못마땅한 일들.. 직장 이야기 2013.01.05
직장에서 자기주도적 삶이 중요한 이유?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자기 주도적으로 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린시절 부모의 간섭이 심하지 않았는데도 자기 주도적으로 살지 못한 것 같다. 늘 남의 시선이나 평가를 두려워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남들에게 좋게 보여 지거나 좋은 평가를 받.. 직장 이야기 2012.05.18
당신은 어떤 유형의 술버릇을 가지고 있나요? 한밤중에 자동차를 타고 퇴근을 하다 보면 익숙한 풍경이 있다. 저 멀리서 두 사람이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고 걸어온다. 도로 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어 다닌다. 위험하다는 생각과 함께 저 사람은 무슨 일 때문에 술을 저리도 많이 마셨을까 상상해 본다. 한편으로는 안쓰럽다는 생각도 해.. 직장 이야기 2012.03.30
입장 바꿔 생각하면 세상살이가 편해진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생각의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은 많은 차이가 난다. 어느 경우에는 그 차이가 180도의 정반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세계사 시간에는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배웠다. 유럽인의 입장에서 보면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것이 .. 개똥철학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