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람보는 눈은 똑같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가끔 생각한다. 나는 회사에서 어떤 사람으로 평가 받을까? 사실 회사에서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정확히 모를 수가 있다. 회사에서 뛰어나게 일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존재감이 약한 직원들은 잘 모를 수가 있다. 자신에 .. 직장 이야기 2012.03.27
직장동료의 상가집에는 꼭 가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는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은 생활수준도 향상되고, 먹는 것도 풍부해져서 회사에서 저녁을 사주는 것에 대해 직원들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게다가 술을 싫어하는 직원은 회식이 더 괴롭기만 하다. 하지만 회식도 업.. 직장 이야기 2012.03.22
서울 지하철, 외국에 간 느낌 서울에 자주 간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갈 일이 생긴다. 업무 때문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말만 서울에 간 것이지 서울에 왔는지 그냥 대도시에 왔는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서울 거리를 다닐 때에도 승용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서울에 갔어도 서울에 왔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서울의 겉만 보고,.. 내마음의 수필 2010.12.06
힘들었던 백수 생활을 끝내며 직업이 없다는 것은 사람을 여러모로 힘들게 한다. 백수 생활이 힘들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사표를 낸 것이다. 사표를 내지 않고 버틸 수도 있었지만, 상황이 나를 밀어 내었다. 한 달 반 동안 힘들게 보냈지만 나의 선택이 옳았다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다. 남들이 보면 아직 배가 불러서 그런다고 비.. 까시 이야기 200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