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요즘은 마음을 어느 곳에다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괜히 마음도 안 잡히고, 그러다 보니 일도 손에 안 잡힌다. 그냥 쓸데없이 컴퓨터에 붙어 있는 마우스만 눌러서 괴롭히며 하루를 보냈다. 마우스를 눌러 봐야 매일 그렇고 그런 뉴스, 돈쓰라는 정보, 아니면 새로운 상품, 연예인 정보들.. 내마음의 수필 2015.12.23
복날 꼭 삼계탕을 먹어야 하는가? 어제는 초복이었다. 인터넷 뉴스를 보니 삼계탕을 먹으러 길게 줄 서있는 사람들이 보도 되었다. 줄을 길게 기다리면서 꼭 삼계탕을 먹어야 하는지 의문이 생겼다. 날이 더워서 보양식을 먹어야 한다면 어제 먹거나 내일 먹어도 된다. 또 며칠 있다가 편안한 시간에 먹어도 된다. 꼭 복날 .. 직장 이야기 2012.07.19
직장인이 부자 되기 위한 교과서적인 방법 아침을 먹으며 아내는 돈 걱정을 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의 관심사는 돈이 최우선인 것 같다. 뉴스만 보아도 경제문제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모든 사람들이 경제에 관심이 많은 것만 보아도 그렇고, 어른들은 모이면 돈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는 것 같다. 돈이 모이는 곳에는 사람들이 벌 .. 직장 이야기 2012.06.23
오래 가지고 있어야 돈이 된다. 재테크 열풍은 식을 줄 모르는 것 같다. 자녀의 교육과 함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재테크인 것이다. 하지만 돈을 번다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경제 지식이 없는 우리와 같은 서민은 더욱 그렇다. 요행히 돈을 벌었다고 해도 세금을 피해 나가는 것도 잘 모른다. 한마디로 정보가 있어.. 개똥철학 2011.06.01
남자들도 때론 여자들처럼 수다를 떤다. 며칠 전에 전 직장 동료들을 만났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반가움 그 자체였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동료들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 그지없다. 모두 앉아서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운다. 수다하면 여자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데, 남자들의 수다 또한 만만치 않다. 모여서 술이나 한잔 걸치면 이.. 내마음의 수필 2010.03.29
돈이 가는 길목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 얼마 전에 드라마‘천추태후’를 볼 기회가 있었다. 극중에서 문정왕후의 부친인 김원승은 장사꾼으로 많은 재산을 모았다. 그가 죽을 때 사람들이 이런 말을 했다. “돈 밖에 모르는 파렴치한 인간이 무슨 할 말이 많아.” 그러자 김원승이란 사람이 죽음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 앞으로 .. 개똥철학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