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이야기

당신이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

행복한 까시 2013. 1. 31. 08:25

 

 사람들이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가장 많은 대답이 월급을 받기 위해서 다닌다고 할 것이다. 나이가 든 사람 중에는 일이 하고 싶어서 다닌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젊은 사람들은 성취욕이나 성공을 위해 다닌다고 할 것이다. 또 다른 사람들은 집에서 놀기 싫으니까 다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에서 일을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으로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또한 특별한 이유가 없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모두 회사에 취직하니까 그냥 당연히 직장에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특별한 목적이나 목표가 없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즉 현실에 순응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특별한 목표나 목적이 없다고 해서 비난 받을 일은 아니다. 이런 사람들도 사회의 구성원으로 충실히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다.


 직장을 다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이유가 있다.

단지 월급만 받기 위해서 직장을 다닌다면 너무도 서글픈 일이다. 그리고 직장 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의욕도 없고, 하는 일들이 힘들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그러다 보면 점점 회사 다니기가 싫어진다. 다른 회사로 옮기면 나을 것 같지만 역시 비슷하다. 발상의 전환이 없으면 직장은 그저 그런 곳이다.   


 가끔 텔레비전에서 ‘생활의 달인’ 이란 프로그램을 본다.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달인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일을 하는데 있어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하고 빨리 할까를 고민한다. 일하는 분야는 달라도 생각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항상 생각하며 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에 보람을 갖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일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태도를 일을 하니 어느 순간 달인이 되어 있는 것이다.


 직장에서는 일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일에서 보람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직장에서 배우고,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에서 보람을 찾아야 한다. 직장도 하나의 작은 인생이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거쳐 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직장 생활도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일을 잘 할까 고민하며 자신을 성장시켜야 한다. 성장해 가는 자신을 보면서 보람을 찾아야 한다.


 어차피 하는 직장 생활이라면 자기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  

남들이 모두 다니는 직장이니까 나도 다녀야 한다는 의미 보다는 내 일을 통해서 보람을 찾는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월급을 받기 위해서 직장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일한 것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일을 하는데 있어 좀더 활기차고 자기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직장 생활에서 보람과 행복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