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갈등이 자주 있다면 자신도 반성해야 한다. 직장 생활은 사람들과의 관계의 연속이다. 늘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일을 한다. 직장 내에서는 같은 부서 또는 다른 부서와 일을 해야 한다. 직장 밖에서도 관계는 계속된다. 다른 회사와의 거래 때문이다. 우리 회사에서 물건을 사올 수도 있고, 우리 회상의 물건을 팔수도 있는 것이다. .. 직장 이야기 2013.02.12
직장 상사들이 이직하는 직원을 잡는 이유 회사에 다니다 보면 이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예전에는 이직하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 가지 감정이 있었다. 일을 열심히 가르쳤는데 이직한다고 하면 화가 나기도 하였다. 또한 많은 업무량을 남아 있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도 되었다. 지금도 그런 마음에서 완전.. 직장 이야기 2012.11.14
회사를 떠나는 후배의 뒷모습에 눈물이 났다. 퇴근할 무렵 옆 부서에서 일하던 후배가 퇴직인사를 하러왔다. 커피한잔을 건네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후배는 마음씨가 참 좋았다. 회사생활에서 마음씨 좋다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되는 것 같았다. 마음이 순수하고 고지식했기 때문에 회사나 윗사람이 원하는 방향을 빨리 .. 직장 이야기 2012.06.14
이직할 때 조용히 떠나야 하는 이유 사직서를 제출하면 이런저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왜 사직하나요?” “회사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요?” “어느 회사로 가는데요?” 대체로 상사들은 취조하듯 질문을 하고, 동료들은 부러움 반, 걱정 반으로 질문을 한다. 이직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일이 .. 직장 이야기 2012.04.10
입사도 어렵지만 퇴사도 어렵다. 올해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두 번 퇴사를 하게 되었다. 한 해에 세 군데의 회사를 다닌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한번은 회사가 매각되는 바람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퇴사하게 되어 쉽게 퇴사를 하였지만 두 번째는 내 의지에 의해 퇴사하는 것이라 마음이 복잡하다. 퇴사를 한다.. 직장 이야기 200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