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한 열흘 전에 응급실에서 하루를 지낸 있었던 적이 있었다. 응급실에는 작은 놈이 감기가 아주 심해서 잠시 간적이 있었고, 한번은 친구가 술을 많이 먹고 전신이 마비되어 가본 적이 있다. 이 두 번은 잠깐 갔었고, 작은 병원이라 응급실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주 큰 병원의 응.. 까시 이야기 2006.02.04
이중성에 대하여 이중성, 듣기에 따라서는 그리 좋아 보이는 단어는 아니다. 먼저 이중인격자가 떠올려진다. 이중인격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기피대상이다. 그도 그러할 것이 앞에서 하는 말 다르고, 뒤에서 하는 말이 다르니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 턱이 없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이런 .. 까시 이야기 2006.01.31
유리창에 비친 어머니 모습 얼마 전에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의 일이었다. 폐에 이상이 생겨 입원하셨는데 지금은 집에서 요양 하고 계신다. 왜 이리 요즘은 병원 갈 일이 많은지 모르겠다. 집사람 때문에 아버지가 병원에서 거의 3주를 계셨어도 얼굴만 잠깐 두 번 비출 수밖에 없었다. 평상시 같으면 하루 정도는 연차.. 까시 이야기 200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