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요즘은 마음을 어느 곳에다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괜히 마음도 안 잡히고, 그러다 보니 일도 손에 안 잡힌다. 그냥 쓸데없이 컴퓨터에 붙어 있는 마우스만 눌러서 괴롭히며 하루를 보냈다. 마우스를 눌러 봐야 매일 그렇고 그런 뉴스, 돈쓰라는 정보, 아니면 새로운 상품, 연예인 정보들.. 내마음의 수필 2015.12.23
인생의 정답은 마음속에 있다. 가끔 삶에 대해 자신에게 물어 본다. ‘나는 잘 살고 있는 거니?’ 듣고 싶은 대답은 이런 것이다. ‘그래 너는 잘 살고 있어. 멋지게 살고 있어.’ 잘 살고 있다는 대답을 듣고 싶은 것은 스스로 위안을 받기 위함이다. 아니면 자신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 대답을 원하는 것이다.. 직장 이야기 2015.10.29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음 속에 있다. 과거에는 일부 여성들만이 외모 가꾸기에 열풍이 일더니 어느 순간부터 전 여성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더니 요즘은 남자들까지 외모 가꾸기가 장난이 아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남자가 미장원에 갈려면 보통의 용기로는 가기가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남자들이 미장원 가는 .. 화장품 이야기 2013.03.28
사람들마다 아픈 창문 한두 개는 가지고 있다. 아주 깨끗한 유리로 만들어진 창문 하나가 있다. 이 창으로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아픔만 보인다. 창이 깨끗할수록 아픔은 더 잘 보인다. 창의 크기가 클수록 아픔의 크기도 더 크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창문에 무언가로 가리거나 커튼을 달아 아픔의 크기를 줄이기도 한다. 살아가다가.. 내마음의 수필 2012.04.20
직장에서 나는 편한 사람인가 불편한 사람인가? 직장을 다니면서 남들에게 편한 사람으로 남고 싶었다. 하지만 이것은 꿈에 불과한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편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후배들은 불편해 하는 것 같다. 회사에서 직급을 달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불편한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출근해서 업무가 시작된다. 후배들이.. 직장 이야기 2012.04.17
마음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요즈음은 마음을 어느 곳에다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괜히 마음도 안 잡히고, 그러다 보니 일도 손에 안 잡힌다. 그냥 쓸데없이 컴퓨터에 붙어 있는 마우스만 눌러서 괴롭히며 하루를 보냈다. 마우스를 눌러 봐야 매일 그렇고 그런 뉴스, 돈쓰라는 정보, 아니면 새로운 상품, 연예인 정보들만 가득하다... 내마음의 수필 2010.02.16
행복은 아주 가까운 우리 마음속에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 지기를 원합니다. 부자, 가난한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원하는 만큼 행복해 하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이가요? 행복이란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에 갖가지 욕구를 가지며, 그것이 충족되기를 바라.. 카테고리 없음 2009.11.12
씁쓸한 여운을 남긴 광복절의 하루 # 태극기 게양을 강요당하다. 이른 아침부터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잠결에 어렴풋이 방송 소리가 들린다. “오늘은 62주년 광복절입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주시기바랍니다.” 대충 이런 문구로 방송차를 동원하여 방송을 하고 있다. 마치 선거철에 선거운동하.. 까시 이야기 2007.08.16